국제 광융합 엑스포

중국의 LED 시장이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37%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48%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으며 14%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보다 이미 앞서나가고 있다.

작년 중국은 18억불 정도의 LED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수많은 광동의 생산공장에 힘입어 LED 생산량은 지난 4년간 30% 가까이 상승했다.

광동은 중국 LED업체의 65% 이상이 모여 있으며, 광동의 중심지인 광주는 상하이, 베이징과 함께 중국의 3대 중심지 중의 하나로 홍콩과 근접해 있는 이점을 보태어 광주는 중국의 중요 무역 허브로 자리 잡았다.

중국 정부는 LED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데 LED에 대해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보고 잇으며, 199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Green Lights Procject’의 일환으로 이미 2006년 고휘도 LED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중국에는 2008올림픽과 같은 빅이벤트들이 열려 중국의 LED산업은 이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