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광주 전국 최대 LED단지 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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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6.02.02 | 조회수 | 2877 |
광주 전국 최대 LED단지 부상
광주시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광주 LED밸리 투자환경설명회’에서 수도권 소재 LED 생산업체 23곳과 82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23개의 기업들은 대부분 올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 중 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며, 총 공장면적은 4만4천800여평에 달한다.
이들 기업들이 예정대로 투자할 경우 광주의 LED산업은 서울이나 경인지역에 맞먹는 수준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광주의 LED업체 수는 41개로 전국 시장의 11%를 차지하며, 이는 서울·경인지역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방 전체 기업체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이번에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업체 중 (주)대진디엠피는 LED조명 생산업체로는 전국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루미마이크로(주)도 LED칩 생산능력이 전국 5위안에 드는 중견 업체다.
또 경기 평택 소재 (주)에피플러스사의 경우 투자금액이 150억원에 달하는 등 50억원 이상 투자 의향 업체도 5곳에 이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신규 투자나 분공장 건설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 안에 15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해 투자유치에 따른 가시적 효과도 곧바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광산구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마련된 9만3천평 LED밸리 부지에 대해 올 초부터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벌이고 있어 오는 7월 안에 LED밸리를 완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LED 관련 업체들을 위해 협업생산 및 공동 마케팅, 기술개발 지원, LED 및 반도체 조명의 수요 창출 등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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