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루멘스, 공장 증설로 사업 역량 한층 강화

LED 조명기구 및 응용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업체인 루멘스(대표 : 이경재)가 지난 4월 공장 증설과 함께 R&D 분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전한 공장은 경기도 광주시 회덕동에 부지 1,000여평, 건평 400여평 규모이다. 1층에는 공장이, 2층에는 영업부, 기획부, 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다. 루멘스 관계자는 “이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2~3개월은 지나야 체계가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루멘스가 공장 증설에 따라 가장 집중 투자하는 분야가 R&D이다. 현재는 LED 응용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 LED 모듈, 응용분야가 루멘스의 주력분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루멘스 관계자는 “연구인력을 집중적으로 보강해 LED 모듈, 응용분야 신제품 개발과 과제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테크노파크 내에 LED 모듈공장도 건립해 루멘스의 R&D 능력은 관련 업체 중 선두권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장 증설을 계기로 루멘스는 그동안 아웃소싱하고 있던 제품들 중 일부는 자체적으로 해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루멘스 사업 확대의 또다른 중심축은 자회사인 LED라이텍의 경관조명사업이다. 루멘스 관계자는 “자회사인 LED라이텍의 경관조명사업을 확대해 루멘스의 토탈 솔루션 영역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조명산업신문  박근배기자 joinmedia@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