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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G전자 뉴욕 맨하탄에 '최첨단 LED'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6.09.27 조회수 2415

LG전자 뉴욕 맨하탄에 최첨단 LED

세계적 공연장·호텔 등 유동 인구만 150만명붉은색 LG로고 선명, 한해 관리비만 30억원

김승욱 기자, moritaka@ksignnews.com

 

 
▲ 미국 뉴욕 맨하탄거리에 설치된 LG전자의 최첨단 LED 옥외광고판 
미국 뉴욕 맨하탄 브로드웨이와 42번가가 교차하는 타임스 스퀘어. 세계적인 공연장, 호텔, 음식점,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명에 달하는 명소다.코카콜라, 홍콩상하이뱅크(HSBC), 푸르덴셜,캐딜락 등 세계 최고 브랜드의 유수기업들이 앞다퉈 홍보 경쟁을 벌이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LG전자의 최첨단 발광다이오드(LED) 옥외 광고판.붉은 색의 LG 로고가 선명한 LED전광판은, 한 해 관리비만 300만달러(약 30억원)에달하는 첨단 광고판이다.

LG전자 북미지역총괄의 정규황 부장은 “웬만한 기업들은 브로드웨이 홍보전쟁에 명함조차 내밀 수 없다”며 “문화와 공연의 중심지인 브로드웨이 한 중앙에 옥외광고판을 운영한다는 자체가 미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타임스 스퀘어에 설치된 삼성의 옥외광고판은 지난 2002년 개봉된 영화 ‘스파이더맨’이 뉴욕의 심장부인 맨하탄 빌딩 숲을 이리저리 누비는 장면에서 LG광고판과 함께 4번이나잡혀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는 점에서 광고효과 측면에서 수 백억 원을 충분히 호가하는 유무형적 효과를 거뒀다는데 의의를 두고,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광고에 무게를 두고 꾸준히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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