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초소형 LED 개발

로옴은 휴대전화의 키패드, 소형 도트 매트릭스 유닛, 소형 7세그먼트 표시기 등 소형·박형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기기용으로 세계 최소의 체적·면적을 실현한 초소형 LED인 SML-P12 시리즈(PicoLEDTM)를 개발하였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큰 폭의 광도 저하 현상으로 인해 불가능했던 풀 컬러의 0.2mm 두께의 한계를 뛰어넘어 기존의 밝기를 유지하면서도 1608 사이즈에 비해 면적을 53% 줄이는 획기적인 소형화를 구현하였다. 또한 1608 사이즈보다 체적도 74% 줄여 지금까지 사용할 수 없었던 매우 협소한 스페이스의 어플리케이션에도 응용할 수 있게 되었고, 휴대전화 키패드 등 이미 사용되고 있는 세트에서도 대폭적인 스페이스 절약과 소형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 LED를 사용하면 1.5mm pitch의 고밀도 매트릭스가 가능해져, 카 오디오 등에서 소형 · 고정밀도의 LED 풀 컬러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제까지 불가능했던 문자 높이 0.2인치 7세그먼트용 광원에도 대응할 수 있어, 숫자 표시기에 대한 응용 개발 활성화도 기대된다.
발광 색은 적색·주황색·황색·녹색·청색·백색의 풀 컬러를 라인업하고 있으며, 어떤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발광 소자를 모두 신뢰성이 높은 4원소(InGaAIP)와 초고휘도의 InGaN으로 라인업하였으며 장기간의 수명으로 각종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출처 : 칩스 & 파츠] www.chips-pa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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