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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ED신기술 연구·이노베이션 박차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7.04.16 조회수 2355

LED신기술 연구·이노베이션 박차

금호전기 LED모듈 S-channel 업그레이드목산전자 풀컬러 Lamp LED 성능 대폭 높여서울반도체 아크리치 2W 단품 팔각형 제품 개발채널간판용 JPC212 시리즈 출시

[출처 : 한국광고신문] 김진선 기자, misook@ksignnews.com

지난주 이래 LED부문의 신기술 연구와 이노베이션이 두드러졌다. LED 제품이 흔히 그러하듯, 고휘도, 저전력을 지향하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가 하면, 가시각도를 크게 늘린 제품 개발에 주력, 성과를 거둔 사례도 있다. 또 생활조명용 LED의 아크리치를 크게 향상시켰는가 하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을 오히려 높인 채널 간판용 기술도 눈에 띌만했다.
 
금호전기
그중 (주)금호전기는 채널사인용 LED모듈 ‘S-Channel’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웜 화이트에서 블루시안 화이트로 변화시켜 밝기를 한층 높이는 기술이다. 고휘도, 저전력을 지원하는 ‘S-Channel’은 3칩 방식으로 1칩 또는 2칩을 사용하는 타 제품에 비해 밝기가 뛰어난 LED모듈이며,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의장등록을 마쳤다. 또 4구 모듈에 이어 2구 모듈을 추가 개발, 제품라인을 확장 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와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광확산각이 넓어 두께가 얇은 채널에도 적용하기 쉽고 100% 방습형에 온도 및 습도 등 환경적인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목산전자
목산전자(주)는 최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풀컬러 Lamp LED 기술로 주목을 끌었다. 이는 전광판 제작에 중요한 각도와 휘도 문제를 크게 개선, 일본의 유명 제품들과 비교에도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광판을 구성하는 모든 컬러를 제공,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반도체
LED 전문업체 서울반도체는 생활조명용 LED인 아크리치의 밝기를 기존 제품 대비 20% 향상시킨 새로운 패키지 형태의 아크리치 2W 단품 팔각형 타입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더욱 기술개발에 매진, 현재 48lm/W의 밝기를, 2007년 4분기에는 80lm/W, 2008년 4분기에는 120lm/W로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아크리치 2W 팔각형 타입 제품은 지름 25mm 크기의 단품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지향각을 조절해 주는 2차 렌즈의 적용이 용이하다.
 
정광테크
(주)정광테크는 가격을 낮추고 품질은 한 차원 향상시킨 채널 간판용 LED 모듈 JPC212 시리즈를 보급형으로 개발,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모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모듈 조립간격이 80~100mm로 채널 내 모듈적용 수량을 극소화하여 전체 LED모듈 비용을 줄이고 간편한 조립이 가능하다.투명 CAP조립 구조로 LED 휘도가 높고 모듈폭이 15mm로 좁은 글씨 채널부터 대형 채널까지 모듈 배열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MD타입의 Power Chip을 적용해 채널의 폭과 간격에 따라 입체 높이를 60mm까지 낮출 수 있다. 색상은 단색인 White, Red, Green, Blue와 컨트롤러에 따라 Multi-3Chip을 적용한 RGB 풀 컬러를 동시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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