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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ED 모듈은 '작고 밝고 안전하게'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7.07.18 조회수 1939

LED 모듈은 '작고 밝고 안전하게'

관련 사인물은 '업그레이드' 추세 반사시트 등 새로운 기술개발 필요

 

최근 출사표를 던진 ()원익과 ()루멘스의 사업 제휴를 통해 LED 사인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원익이 선보인 제품은 채널사인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LED모듈이다.

▲ 슬림형과 높은 휘도=LED모듈 시장에서의 요구 조건은 안전성과 슬림형이다. 사인물 자체에 조명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기 때문에 안전성을 최우선 되어야 한다. 특히 LED모듈 1구라도 소실되면 한 부분만 어둡기 때문에 사인물의 미적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안전성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안전성 다음으로 슬림형에 높은 휘도를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

최근 정부의 방침으로 인해 간판의 규모가 축소되는 만큼 채널사인도 그 규모가 작아지기 때문에 이때 사용되는 LED 모듈은 부피가 작아야만 사용하기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작으면서도 휘도가 좋아야 한다. LED 자체가 형광등에 비해 휘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LED 광원 생산 업체의 최대 과제는 발열을 억제하고, 휘도를 높이고, 크기를 작게 하는 것이다. 이런 추이에 걸맞게 ()원익의 ‘샤인 아이스’는 이러한 부분을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 안전성 요인=산업에 있어서 ‘안전’은 오래전부터 강조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실내의 안전 관련 사인물 같은 경우 광고시장의 발전에 비해 더딘 움직임을 보였다. 흔한 예로 건물 안에 있는 ‘비상구’에 조명시설이 안 된 게 많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LED의 발전과 반사 필름·시트의 발전으로 안전 관련 사인들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L디스플레이테크의 ‘e-Ad 피난 유도선’의 경우 LED를 사용해 중앙에서 모든 것을 컴퓨터로 재어할 수 있게 해 피난 유도선이 가진 기능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다. 기존 피난 유도선의 경우 질 낮은 반사 시트를 이용한 게 전부였지만 ‘e-Ad 피난 유도선’은 첨단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최근 실내 안전시설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e-Ad 피난 유도선’의 전망은 매우 밝다.

▲ 반사기술 업그레이드 절실=국내시장에서 반사 시트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다. 특히 안전시설에서 사용하는 반사시트류의 경우 기술진보가 멈춤 상태에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었다. 시트류들이 옥외에 노출되어 자외선과 기타 풍화작용으로 인해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졌지만 ()서흥알이에프의 ‘LUMIAN 2504’는 반사 시트류의 단점을 일정부분 보완한 제품이다. 점착력과 내구성을 높였고 과학적으로 반사기술을 높이 끌어올렸다. 최근 안전복 뿐만 아니라 기타 레저용품에도 반사 테이프가 요구되는 추세와 맞물려 초고휘도를 자랑하는 ‘LUMIAN 2501’은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한국 광고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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