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노트북PC용 LCD LED백라이트 '대세' | ||||
---|---|---|---|---|---|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7.10.09 | 조회수 | 1331 |
삼성전자가 노트북PC용 LCD에 LED백라이트를 채택하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그 비중을 절반까지 높인다. 이에 대응, 경쟁사도 잇따라 LED백라이트 채택을 확대할 움직임이어서 LCD의 밝기를 조절해주는 후면광원이 기존 냉음극형광램프(CCFL)에서 급속히 LED로 교체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대표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자사 브랜드 노트북PC로 출시하는 한편 미국 주요 PC업체에 대규모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LED백라이트를 채택한 LCD모듈 가격이 CCFL을 탑재한 제품보다 현재 30∼50달러 비싸지만 △얇고 △가벼우면서도△소비전력이 적기 때문에 이 같은 강점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면 가격차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와 함께 LED는 무수은 친환경 제품이어서 향후 RoHS 등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점도 고려됐다. 업계에서는 세계 1위 LCD업체인 삼성전자가 노트북PC용 LCD에 LED백라이트를 대거 탑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경쟁사의 대응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LG필립스LCD는 지난 2분기 15.4인치에 처음 LED백라이트를 채용한 데 이어 13.3인치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AU옵트로닉스·치메이옵트로닉스 등 대만 업체는 12.1인치, 13.3인치, 15.4인치 등 다양한 제품에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서치·디스플레이뱅크 등 시장조사기관은 이를 감안해 그동안 2010년까지 노트북PC용 LED LCD 시장 비중이 20%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을 수정해 최근에는 45%까지 상향조정하고 있다. 노트북PC용 LED백라이트 시장규모도 올해 1억3000만달러에서 2010년에는 9억5900만달러로 7배 이상 급성장할 전망이다.
출처:전자신문 |
|||||
이전글![]() |
공공 LED조명 `3강체제` 고착화 | ||||
다음글![]() |
T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