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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안의 오디오` 명품 뮤직폰 출시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7.12.07 조회수 896

`손안의 오디오` 명품 뮤직폰 출시

LG전자 '랩소디인 뮤직폰' LGT통해 16일 출시
마크 레빈슨 개발 참여 자연스러운 음질 구현

LG전자가 최고급 음질과 MP3 플레이어에 버금가는 사용성을 갖춘 `명품 뮤직폰'을 출시한다.

LG전자는 6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오디오 업계의 거장인 마크 레빈슨이 개발에 참여한 `랩소디인 뮤직폰'(LG-LB3300)을 공개했다.

`손안의 오디오'를 컨셉으로 한 이 제품은 마크 레빈슨이 직접 5개월 여에 걸쳐 이퀄라이저 보정 등 최적의 음질 찾기와 전용 이어폰 개발에 참여, 전문 오디오 기기에 버금가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음질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마크 레빈슨은 자신의 이름을 딴 하이엔드 오디오업체인 `마크 레빈슨 오디오시스템스(MLAS)'의 창업자로 음악 재생기술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이 제품은 뮤직폰에 걸맞게 전면 터치 휠키(Wheel Key)로 선곡과 재생, 볼륨제어 등 조작성을 높였다. 휠을 돌릴 때마다 LED 조명으로 나타나며, MP3 플레이어로 전환하는 터치 버튼도 갖췄다. 츄럴ㆍ팝ㆍ클래식ㆍ재즈 등 8가지의 이퀄라이저를 적용,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MP3 파일 정보를 장르별, 앨범별, 음악가별로 분류해 선곡할 수 있고, 가사도 보여준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2명이 동시에 음악을 즐길 수 있다. 200만 화소 카메라와 지상파DMB 수신기능도 갖췄다. LG텔레콤을 통해 16일부터 출시되며 가격은 50만원이다. 해외 출시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LG전자는 특히 제품출시에 맞춰 성시경ㆍ바비킴ㆍ손호영ㆍ드렁큰타이거ㆍ임형주ㆍ이은미ㆍ윤미래 등 국내 정상급 가수 7명이 참여한 프로젝트 음반 `랩소디, 더 소울 오브 사운드'를 제작, 랩소디인 뮤직폰에 탑재한다. 휴대폰 탑재전용 음반은 국내서 처음으로, 이날 행사장에는 국내 음반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출처:디지털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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