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로옴, 초소형 리플렉터 탑재 칩 개발

로옴은 기존의 몰드 제품보다 약 1.5배 밝은 리플렉터 탑재 칩 LED 「SML-M1」「SML-T1」 시리즈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SML-M1」「SML-T1」 시리즈는 소형 사이즈이며, 리플렉터를 탑재함으로써 횡방향 빛을 반사하여, 직상방향의 집광성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본 신제품 시리즈의 직상방향 휘도는 기존 몰드 제품의 약 1.5배의 밝기를 실현하였다.

기존의 리플렉터 탑재 패키지는 리플렉터 접합 시 Pitch 편차가 발생하여, 위치 정밀도 문제로 소형화가 어려웠다. 그러나 로옴의 독자적인 내작 장치 개발 등으로 Pitch 편차를 억제하여, 소형 리플렉터 탑재 패키지의 양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본 신제품은 로옴의 디바이스 제작 시의 파장 주입 기술 및 하이 렌더링 백색 LED를 바탕으로 하는 색조합 기술의 융합으로 기존에 재현이 어려웠던 중간색 (블루라군, 아이스 블루, 핑크 등)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색 재현이 가능하게 되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색조를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 용도로서는  고휘도 와  고객 이미지 컬러  재현의 특징을 활용하여, 카 오디오나 미터 판넬 등의 자동차기기 관련에서 고객의 요구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 리플렉터 타입의 업계 최소 사이즈 (1.6×0.8×0.55mm)의 메리트를 활용하여, 소형 휴대기기나 가전 제품 등의 인디케이터 표시, 일루미네이션 점등 등 각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출처:칩스앤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