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우, 일본 이어 미국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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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8.07.02 | 조회수 | 1118 |
LED 그린 파워와 합작사 설립 MOU LED조명기업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가 일본에 이어 미국에 진출한다. 1일 화우테크놀러지는 미국 LED 조명 유통사인 LED 그린 파워와 손잡고,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지역 내 화우 LED조명의 판매와 유통을 담당할 합작사 `화우테크놀러지 USA(이하 FT USA)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설립자본금은 1억 5000만 달러 규모로 LED 그린 파워사가 12월 31일까지 마련하기로 했으며, 이에 앞서 오는 9월 30일까지 현금 또는 현금 예탁이 된 제품 주문으로 3000만 달러를 선투자하기로 했다. 초기 투자는 LED 그린 파워와 미국 투자사인 `DLJ MB Adviser가 참여하고, 이 후 매출 증가에 따라 제3자의 투자도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화우테크놀러지는 FT USA 지분의 50%인 7500만 달러의 지분을 갖고, 제품 판매 및 기타 사업 이익의 50%를 몫으로 받게 된다. 또 이사회에 1인의 이사를 선임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FT USA는 북미 시장 내 화우 LED조명을 판매ㆍ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초기 유통 물량은 전량 한국에서 공급받는다. 양사는 본 계약을 오는 9월 30일 체결할 예정이다. 화우테크놀러지 유영호 대표는 합작사 설립은 미국에서 지난해 발효된 에너지법과 유가상승 추세에 따라 LED조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화우테크놀러지가 보유한 기술력과 합작사의 판매망을 결합해, 세계 LED조명 시장에 첫발을 내딛을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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