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ED특화 클러스터 추진 검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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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9.01.12 | 조회수 | 928 |
광주ㆍ수도권 중심서 전국으로 확대 계획… 1000개 전문기업 육성도 지역별 LED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31일 지식경제부는 LED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거점산업에 LED융합기술을 접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LED특화 클러스터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기존 재래산업에 최첨단 LED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기존 광주와 수도권 중심의 LED산업 저변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 방안을 수립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각 지역권역별 `LED융합 산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해 융합기술 개발, 인력양성, 수요창출 등 산업화에 필요한 제반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지역별 거점산업에 접목할 LED융합기술에 대해 지경부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수도권 지역의 거점산업인 반도체ㆍ조명ㆍ가전 산업에 고효율칩과 감성조명, 웰빙가전의 융합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광ㆍ조명과 농수산, 환경산업의 메카인 중ㆍ서남권 지역은 LED칩과 가시광통신, 농수산업과 관련된 생태조명 기술을 융합해 재래 산업의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의 집적지인 동남권도 LCD BLU, 슬림 휴대폰 전장용 LED기술을 융합해 지역산업의 활성화와 LED산업의 성장 저변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LED전문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LED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하는 방안도 최종 검토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의 모태펀드와 민간자금을 합쳐서 LED창업자금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LED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해 LED전문 벤처기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투자조합이 결성되면 기술력을 보유한 LED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시설 구축, 사업확장에 필요한 시설ㆍ운전자금 재원으로 쓰일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재래식 조명 기업의 사업전환을 유도해 백열등과 형광등 제조업체들 또한 LED조명기업으로 사업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체별 핵심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LED기초이론에서 기구설계, 디자인 등 종합 실무교육과 기술컨설팅 지원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경부는 2012년까지 1000여개의 LED전문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특화 클러스터 조성 등 LED산업의 성장 기반 조성 관련 추진전략은 검토 단계에 있으며,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타임즈/ 길재식기자 osolg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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