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ED 조명 도시화`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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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9.01.12 | 조회수 | 1004 |
공공수요 창출… 신도시 건설계획에 반영키로 복합도시과 신도시 등 새롭게 조성되는 대형 주택단지에 LED조명을 보급하는 이른바 `LED 조명 도시화 추진계획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와 광기술원은 LED산업의 공공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LED조명 사용을 신도시 건설계획에 반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경기도 광교 신도시는 조명인프라를 LED로 설계하고 이에 따른 관련 규정 개정이 추진된다. 또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에 발맞춰 조성되는 행복도시에도 LED보급과 관련 2010년 예산에 LED조명 보급사업이 반영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현재 경기도 및 행복도시 건설청 등과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LED가로등과 LED공원 조성 등 각 지자체의 LED조명 설치 계획도 올해 본격화된다. 지경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별 LED 보급 사업에 지방교부금을 우선 지원키로 하는 등의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중 행복 도시의 경우 LED조명 적용시, 연간 250GW(약 250억원)의 전력을 절감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현재 7대 광역시 우체국에 대한 LED보급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정부 1, 2 민원청사실 LED조명 보급사업이 추진되는 등 공공수요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보급사업이 올해 전개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업체의 공공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사업과 각 지자체별 보급사업의 지방교부금 우선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수혜산업으로 LED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타임즈/ 길재식기자 osolg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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