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표준硏, LED 조도측정 표준기 국산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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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9.08.03 | 조회수 | 1124 |
국내 연구진이 태양광과 LED 조명도를 정확하게측정할 수 있는 표준 측정기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표준연구원 온도광도센터는 LED 조명과 인공태양광의 조도측정 표준기인 `크리스 라이즈(KRISS-RISE)`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 라이즈`는 빛이 들어오는 양인 `분광복사조도`를 측정할 수 있는 표준이 250nm(나노미터, 1nm는 1m/10억)부터 2.5ΜM(마이크로미터, 1μm는 1m/100만) 수준으로, 이는 미국과 영국, 독일 등과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현재 이 기술을 사용해 조도 표준전구를 공급하는 나라와 국가표준기관은 미국(NIST), 독일(PTB), 영국(NPL)뿐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NIST에서 공급받은 표준전구를 사용해왔으나, `크리스 라이즈`의 개발로 독자적인 표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표준으로 표준전구를 만들어 국가교정시험기관이나 태양전지, LED, 디스플레이 등 관련 산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표준전구는 `크리스 라이즈`를 기준으로 빛을 분광시켜 각각의 파장별로 세기를 정확하게 측정해 만들게 된다. 연구팀 소속 신동주 박사는 "정확한 조도 측정이 가능해지면서 태양광 산업의 필수 평가 장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인공위성 탑재용 표준광원 및 카메라의 성능 평가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박사는 또 "이번에 확립된 측정표준은 최근 활용도가 급격히 늘고 있는 국내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의 차단지수나 자외선 지수 평가 등 생활 기상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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