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ED 터널광고 대구에 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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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9.08.03 | 조회수 | 1279 | |
지하철 반고개∼서문시장 방향에 TAS 도입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2호선 반고개∼서문시장 방향의 터널 구간 중 약 300미터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LED 터널광고 TAS(TUNNEL Advertisement System)를 설치, 28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에 도입된 TAS는 서울 5호선 광화문∼종로3가 구간에 설치된 이후 두 번째로 광역권 도시로는 처음이다. TAS는 LED방식 터널광고 신기술로 기존의 필름이나 LCD 방식보다 개선된 속도감응식 LED 바 어레이 방식이다. 어두운 도시철도 터널에 수백개의 LED 바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 전동차가 터널 구간을 달릴 때 사람 눈의 잔상 효과를 이용해 동영상이 표출되는 원리다. 반고개∼서문시장 구간에는 터널 광고가 완벽히 구현 될 수 있도록 속도감응센서에 의한 열차속도 측정주기를 1초당 4회 이상으로 설정, 열차 속도의 변화가 있어도 영상 화면의 크기와 위치를 고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TAS는 대구도시철도 개통에 이어 수도권 2곳과 부산에서도 순차적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여의도→여의나루(5호선), 내방→고속터미널(7호선), 어린이대공원→군자(7호선) 구간터널은 8월 중, 부산의 경우 범내골→서면(부산)이 9월까지 개통될 계획이다. 한편 대구도시철도에 선보이는 LED터널광고시스템 `TAS는 모든 공사비를 개발 및 시공업체 엘이디웍스가 부담하고 5년간 임대료를 수익으로 보장받는 민자사업으로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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