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년은 LED TV의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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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9.09.11 | 조회수 | 879 |
삼성전자와 LG전자·LG디스플레이가 내년도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유닛(BLU) LCD TV 시장에서 LCD 모듈과 TV 모두 공격적인 출하 목표를 수립했다. 삼성·LG의 양산 경쟁이 촉발되면 최근 샤프·도시바·소니 등 일본 업체와 미국 비지오의 시장 가세 움직임과 맞물려 내년 LED BLU TV 시장은 본격적인 대중화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업체들이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공세적인 가격 전략을 구사하면 LED BLU TV 가격도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최근 내년 LCD TV 판매 목표 2500만대 가운데 700만대를 LED BLU TV로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내년 전체 LCD TV 판매량의 30%에 육박하는 비중이다. 특히 LG전자는 원활한 LED BLU 모듈 부품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 의존도에서 탈피, 최근 독자적인 구매 역량을 강화했다. LG디스플레이도 LED BLU LCD 모듈 출하 목표를 공격적으로 늘려 잡았다. 내년 TV용 LCD 패널 출하 목표치 4600만대 가운데 1100만대가 LED BLU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 외에 조만간 LED BLU TV 출시를 앞둔 미국 비지오가 대량 구매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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