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nPO 촉매제 시험시설 등 세워
Albemarle Corporation(http://www.albemarle.com)(NYSE: ALB)은 9월 14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여수에 자사 최대 규모의 자금 투자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여수 단지에는 기존 R&D 시설은 물론, 2010년 고객 자격부여 노력을 수행하도록 수정될 시험공장 장비들이 들어서 있다. 앞으로 여수 단지는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 위치한 세계적 규모의 Albemarle 메탈로센 폴리올레핀 촉매제 및 트라이메틸 갈륨(Trimethyl Gallium, TMG) 역량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Albemarle은 자사의 혁신적인 ActivCat(TM) 폴리올레핀 생산 기술을 이용하여, 메탈로센 촉매제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공급 및 기술업체라는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또한 금속 유기물 부문에서 50년 넘게 쌓아온 생산 경험을 활용하여, 고휘도 LED(High Brightness LED, HBLED) 시장에 TMG와 같은 고순도 금속 유기물(High Purity Metal Organics, HPMOs)을 공급할 예정이다.
Albemarle의 Mark Rohr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전략적 투자는 우리 Albemarle은 물론, 우리 고객에게 엄청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에서 우리 입지를 확장하고자 하는 우리의 집념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우리는 지역 제조 및 널리 알려진 우리의 뛰어난 기술 서비스 및 지원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경쟁 우위를 안겨줄 것이다. 우리가 이처럼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자문을 아끼지 않은 전라남도 도지사와 여수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 단지는 올해 지역 고객들과 자격부여 실험을 위한 시험 샘플을 제조한 후, mPO 촉매제 실험실 샘플을 제공하게 된다. 중간 단계의 상업적 운영은 2011년 중반에 시작되고, 상업용 시설은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여수 단지는 또한 완성된 촉매제, MAO(methylaluminoxane)와 유기붕소와 같은 활성제 및 메탈로센 성분도 생산하게 된다. 더불어 금속 유기물을 정제하여,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HPMO 포트폴리오도 만들게 된다. TMG 생산은 2011년 초에 시작되고, 다른 HPMO 생산은 2011년 내내 꾸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폴리올레핀 및 화학적 촉매제 부문의 Amy Motto 부사장은 “이 새로운 시설을 일찍 가동하게 되어 무척 가슴이 떨린다”면서 “그와 동시에 HBLED 산업은 물론, mPO 산업에서 지역 공급을 통해 아시아 고객들의 현재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 새로운 제조 시설의 유리한 입지를 통해 우리 Albemarle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큰 경쟁 우위를 점하고, 메탈로센 폴리올레핀 촉매제 부문에서 세계 최고라는 입지를 더욱 공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Albemarle은 시장 규모 20억 달러에 달하는 폴리올레핀 시장에 촉매제와 성분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Albemarle은 금속 유기물, 유기붕소 활성제, 전자 공여체, 메탈로센, Ziegler PE 및 지원받는 메탈로센 PE 및 PP 촉매제 부문에서 시장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엄재성 기자 news@koreanlighting.com 한국조명산업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