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성엔지니어링, 日 반도체 설비 유통업체와 MOCVD 총판계약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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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0.10.19 | 조회수 | 765 |
독일 · 미국 장비와 비교해 생산량이 두 배 주성엔지니어링(대표 : 황철주)은 10월 14일 최근 일본 반도체 설비 유통업체와 MOCVD 총판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일본회사는 연말께 주성엔지니어링과 본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부터 일본 내 LED 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 영업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고생산성 MOCVD 개발` 과제를 지난달 완료했다. 이를 통해 외산 장비 대비 생산성이 두 배가량 높은 MOCVD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 장비는 한 번 가동에 2인치 기준, 102장의 에피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다. 국내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독일 · 미국 장비와 비교해 생산량이 두 배 정도 많다. 에피웨이퍼는 직육면체 모양으로 자르면 곧바로 한 개의 LED 칩이 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연말께 1회 가동 생산량이 124장에 이르는 신장비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성엔지니어링 김헌도 부사장은 “MOCVD 관련 연구에 착수한 지 약 9년 만에 공급 결실을 보게 됐다”며 “여러 개의 챔버를 이어 붙여 생산성을 극대화한 `클러스터 형` MOCVD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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