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LED조명기업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자사 LED조명 4개 제품이 지난 4월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8개 제품이 추가로 인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공기관이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용역ㆍ설계ㆍ발주할 경우 의무적으로 친환경상품을 구매하도록 규정돼 있다.

파인테크닉스의 환경마크 인증 LED조명은 백열전구 대체용 다운라이트 전구다. 별도의 시공 없이 삼파장 램프와 백열등을 대체할 수 있다.

은희문 파인테크닉스 LED 사업부문 대표는 "파인테크닉스는 올 상반기 공공 조달 부문에서 공급물량과 금액 두 가지 항목에서 메이저 조명 회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며 "환경인증 마크 추가 획득에 따라 조달영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dt.co.kr

디지털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