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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국내 LED 조명 선두 기업 화우테크놀러지(이하 화우테크, 대표 유영호, www.fawoo.co.kr)는 일본 후루가와 기계금속(대표 노부요시 소마)과 LED 조명 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화우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루가와 기계금속은 일본 6대 그룹으로 꼽히는 후루가와 그룹의 대표회사로 크레인 사업 및 전자재료 사업을 기반으로 최근 초음파 3차원 위치추적 시스템 사업과 보안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업무제휴 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화우테크는 후루가와 그룹사에 화우 LED 조명을 설치하고, 주문자상표부착(이하 OEM) 방식으로 화우 LED 조명을 제공한다. 후루가와 기계금속은 후루가와 그룹의 판매망을 통해 화우 LED 조명을 일본 전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화우테크의 LED 조명 기술력과 후루가와 기계금속의 센서 및 신소재 기술력을 결합해 CCTV와 LED 조명 일체형인 차세대 보안 조명 시스템 공동 개발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1년 2월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3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시큐리티쇼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우테크 유영호 대표는 "후루가와 기계금속과의 업무 협약으로 2400억엔 규모의 일본 보안 장비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화우테크의 LED 조명 기술력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게 됐다"며, "지난 11월 체결된 일본 철강그룹과의 OEM공급 협약과 더불어 일본 내 2개의 OEM 공급선을 확보함으로써 내년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이빙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