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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피밸리, 조명용 LED칩 생산비중 강화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2.27 조회수 836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조명용 LED칩 생산라인 비중이 80%를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에피밸리는 LED칩의 약 70%를 LED TV용 백라이트유닛(BLU) 위주로 생산했으나 올해는 일본 수출 중심의 실내외 조명용 LED칩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LED 조명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원천기술과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혁신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휘도와 LED조명 관련 원천특허 등록으로 올해 보유특허가 100건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피밸리는 중국 LED합작법인인 3E 세미컨덕터 우후공장의 클린룸 공사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난달부터 LED 전문인력을 중국에 파견해 생산라인 가동 및 안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계획대로 중국 합작법인이 내년 1분기부터 LED칩 생산을 시작하면 연간 약 49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옥진 기자 withok@dt.co.kr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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