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시장 사로잡는 한국 녹색제품들 | ||||
---|---|---|---|---|---|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1.01.03 | 조회수 | 838 |
에너지를 절감하는 우리나라의 녹색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코트라는 28일 세계의 녹색산업 동향을 전하는 `그린 리포트 6호`에서 전세계 주요 11개국에서 인기를 얻는 한국의 녹색 제품을 소개했다. 우선 음식물 처리기를 생산하는 루펜은 영국시장에서 큰 인기다. 영국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골치거리라는 점에 착안해 정확하게 틈새시장을 노린 결과다. 우리나라 LED 업체들은 각국 지방정부 공략에 주력해 성과를 거뒀다. 에스티와이드는 일본 도쿄의 버스정류장 조명 LED 사업에 참여해 35만 달러 규모의 조명기기를 공급했고, 경기도에 본사를 둔 C사는 미국 텍사스주의 가로등 교체작업에 참가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CT&T는 `근거리용 저속 전기차`로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한 기업도 눈에 띈다. 잉카솔루션이 개발한 에너지 절감형 멀티탭은 지난해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상을 받아 사용기준이 엄격한 스위스 시장에 진출했다. 경동나비엔은 98.8%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순간온수기로 미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는 S에너지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태양광 산업 종주국인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수출 성과를 거뒀다. 현지화도 성공을 견인하는 하나의 요인이 된다. 친환경 액체벽지를 생산하는 송우는 중국에서 합작 생산 방식을 택했고, 케이앤텍은 캐나다 현지인의 취향에 철저히 맞추는 수출전략으로 가로등 시장에 진출할 수있었다. 코트라 한선희 통상조사처장은 "세계 시장은 친환경 녹색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공격적으로 개척해 세계 녹색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즈 |
|||||
이전글![]() |
공공 LED조명 `3강체제` 고착화 | ||||
다음글![]() |
T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