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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멘스, 일본 피해지역에 LED조명 기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1.03.21 조회수 861

루멘스(대표 유태경)는 일본 최대 지진 피해지인 센다이시에 약 2억원 상당의 LED조명 5000세트를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루멘스는 일본 협력사인 카메이(KAMEI)를 통해 센다이시에 직접 LED조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된 조명은 주요 공공기관 및 대피시설, 복구시설에 배포된다.

루멘스는 LED조명 기부가 대지진에 따른 전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센다이시와 주변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전력부족 사태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루멘스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빠른 복구와 전력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소비전력이 적은 LED조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 무상 공급하는 제품은 9.5W의 소비전력을 가진 `스피코` 제품으로 100W 백열전구에 상응하는 밝기를 내면서 소비전력과 탄소배출을 약 10분의 1로 줄인게 특징이다

 

배옥진 기자 withok@dt.co.kr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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