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준영)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한국대표 조현대)는 LED, 태양광 등 녹색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르면 양 기관은 LED산업발전의 핵심 분야인 공정기술 관련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ㆍ운영하고 교육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ED조명, 태양광 발전기술 등 녹색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준영 총장은 "지식경제부의 LED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2000여개 회원사를 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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