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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LED보급협회, 중기 적합품목 선정을 촉구한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1.06.14 조회수 1147

한국LED보급협회(KLEDA, 회장 김기호)는 지속적으로 논란이 돼 온 대기업의 무분별한 LED조명 시장 진출이 중소기업들의 생사를 위협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9일 개최되는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대기업의 LED조명시장 진출을 반대하는 `LED조명분야 중소기업 적합품목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회원사들은 결의안을 통해 "대기업이 중소기업들이 주력하던 LED조명분야까지 무차별적으로 진출해 수백에 이르는 중소기업을 존폐의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며 "동반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는커녕, 중소기업 영역을 빼앗아 안정적 수입을 올리는 것에 급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향후 협회는 △LED조명의 중소기업 적합품목 선정 △조달시장 100% 중소기업 제품 구성 △대기업의 원천기술 집중 투자 유도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등을 통해 대기업에 대응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t.co.kr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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