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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LED보급협회, 일본에 중기 LED제품 수출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1.06.28 조회수 869

한국LED보급협회(회장 김기호, KLEDA)는 SKC(대표 박장석)와 공동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 올해 100억원 상당의 중소기업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해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1 행사장에서 일본LED보급협회(이하 DLEDA)와 `한ㆍ일 양국의 LED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 및 본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중소업체들의 LED제품을 일본 시장에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KLEDA는 국내 LED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기업 선정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며 SKC는 국내 중소기업 LED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자금 및 관련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까지 100억원 상당의 국내 중소기업의 LED제품이 일본에 보급되며 내년부터는 200억∼300억원 규모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일본LED보급협회와 함께 △한ㆍ일 양국의 LED관련 기업간 교역활성화 및 LED보급 확산 △국내 LED 대ㆍ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일본 지진복구사업 지원 △한ㆍ일 LED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ㆍ정보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t.co.kr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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