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ED조명 `가격` 넘어 `영역` 경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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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1.06.28 | 조회수 | 850 |
1만원대 저가 제품 봇물 속 온ㆍ오프라인 판매채널 확장
올 들어 1만 원대 제품 출시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판매채널과 제품 다각화 이슈가 부상하고 있다. 제품 판매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던 가격 외에 다른 변수들이 등장하면서 LED조명의 새로운 경쟁 체제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그러나 삼성 제품이 60와트 백열등 대체용이고 LG의 제품이 40와트 백열등 대체용이어서 수명 등 품질에 차이가 있는 만큼 단순 비교는 어려운 상황이다. 각각의 등급에서 최저가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마트에 유입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실례로 삼성과 LG가 최저가 제품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오스람과 필립스 등 외국계 제품들의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미 마진을 대폭 축소해 제품을 출시한 상태여서 가격을 더 이상 낮추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경쟁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품질, 판매채널 등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이미 국내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외국계 업체들도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성능 차별화를 통한 품질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중소기업들은 향후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디지털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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