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업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LED 비상등 `FE50EM7-P2A01`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소방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소방인증은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로부터 안전성이 적합하다고 평가되는 제품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지하철과 백화점 등 공공시설에 LED 비상등으로 설치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회사측은 화재발생 등에 의한 정전시 안전하고 원활하게 대피를 할 수 있도록 거실 및 비상통로 등에 설치하는 비상등의 특성상 이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할 경우, 기존 백열등보다 수명이 10∼30배 길고 광효율이 90%로 백열등(5%)과 형광등(4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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