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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LED, `LED램프` 국내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1.10.11 조회수 904

삼성LED(대표 김재권)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에서 LED조명 부문 최초로 인증(그림)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할로겐 및 백열전구 대체용 LED램프 3종으로 낮은 소비전력과 높은 수명에 유해물질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60와트 백열전구 대체용 LED램프의 탄소배출량은 시간당 3.5g으로 백열전구 탄소배출량의 7%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으로 삼성LED는 국내외 경쟁사 대비 차별화 된 친환경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삼성LED 제품의 배출량이 동일 제품 내 기준 배출량으로 설정돼 향후 `저탄소 상품 인증 취득에도 유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ㆍ유통ㆍ사용ㆍ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탄소발자국ㆍCarbon Footprint)을 측정하고 이를 제품에 라벨로 부착하는 `탄소라벨링 제도다. 이 제도는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개발과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월 제정됐으며 현재 90여 개 기업의 430여 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t.co.kr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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