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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특허전략 최우수 대학’에 경북대 선정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9.11.22 조회수 871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201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상자로 경북대팀 등 85개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미래 R&D 전략을 제시한 경북대팀(강창연·박상수·류현우)이 차지했다. 이들은 높은 기술 이해력을 바탕으로 특허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공백기술을 파악했을 뿐 아니라, 가상의 기업 상황과 시장에서 기회를 결합한 R&D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은 홍익대팀(임혜림·석규한·이철규)이 '액상 유기물 수소 저장체(LOHC)'에 관한 특허전략 수립을 통해 향후 수소저장기술의 트렌드를 제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장상은 세종대팀(기민관·한치원·김준영)과 한양대 에리카팀(최영환·신민애·이나연) 등이 차지했으며, 최다 수상대학과 최다 응모대학은 각각 숭실대, 한양대 에리카가 뽑혔다.

지도교수상은 김학린 경북대 교수, 오명숙 홍익대 교수, 박기호 세종대 교수, 김진경 한양대 에리카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LG화학, 포스코, 두산인프라코어,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기업과 연구기관 28개가 참여했으며, 59개 대학, 1195개팀이 출전했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선우 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장은 "앞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특허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미래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특허전략 최우수 대학’에 경북대 선정

<201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산업부장관상 수상자>

<출처: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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