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삼성전자, 브라질에 LED 스크린 '오닉스' 공급...중남미 영화 시장 공략 기반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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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8.11.22 | 조회수 | 1016 |
![]() 삼성전자가 내년 브라질 상파울루에 극장용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오닉스(Onyx)'를 설치한다. 중남미 1위 영화관 체인 사업자 시네폴리스(Cinepolis)와 함께 중남미 영화관 LED 스크린 공급을 확대한다. 떠오르는 중남미 영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브라질 상파울루 이과테미몰은 브라질 중상류층이 이용하는 고급 쇼핑몰로 알려졌다. 쇼핑몰내 시네폴리스 영화관은 상점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주목도도 높다. 브라질 소비자에게 LED 스크린 경험을 확대하기에 용이하다. 오닉스관이 일반 영화관보다 비싼 가격이 책정된 것을 감안하면 중산층 이상 소비자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중남미 영화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인만큼 향후 LED 스크린 확산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영화협회(MPAA)에 따르면 중남미에 구축된 영화관 중 디지털 3D 스크린을 설치한 곳은 43%에 불과하다. 세계 영화관 전체 평균 59%보다 낮다. 첨단 영화 시설을 구축할 여지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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