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DB라이텍이 관수시장 등 공공 조명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19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DB라이텍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등 도로조명 제품 17종과 리니어 방습등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가로등은 100W(와트), 125W, 150W, 200W 급으로 2가지 색온도와 컴팩트형과 라운드형 등기구를 각각 적용한 8종 16모델이다.
보안등 4종은 25W, 30W, 50W, 75W 급의 라운드형으로 설계되었다.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50W, 75W, 100W, 150W, 200W급 터널등 5종에는 자체 개발한 모듈이 적용됐으며, IP66 등급의 방수 제품이다.
리니어 방습등은 지하철 승강장, 개방형 주차장 입구, 건물 처마 등과 같이 습기에 취약한 곳에 설치하는 제품으로 18W, 40W 2종이 출시된다.
DB라이텍 측은 기존 42종의 평판조명 라인업과 이번에 출시한 도로조명 19종을 조달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 도로조명 제품 우수조달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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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업 DB라이텍이 관수시장 등 공공 조명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19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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