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지비솔루션즈(대표 조완희)의 '루나스퀘어2'는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다. 빛과 소리에 민감한 아이를 위한 '수유등'으로 개발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하게 등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밝기 조절, 타이머, 모션 스위치 기능을 갖췄다. 

제품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더라도 마지막 밝기를 유지, 눈의 자극을 최소화한다.

하루 24시간 한 달 동안 사용하더라도 월 전기세는 300원(누진세 제외) 정도로 경제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4W 저전력 LED를 사용, 열 발생이 거의 없다. 

이 제품은 수유 기간이 지난 이후에는 취침용 조명등, 분위기용 조명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완희 대표는 “LED 조명 색상을 주광색(백색)에서 전구색(노란색)으로 바꿀 수 있어 다양한 환경과 분위기에 따라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출처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