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눈 앞을 밝히는 광원 자동차 램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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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7.11.17 | 조회수 | 1358 |
'광원'은 빛을 내는 물체를 말한다. 자동차 램프시스템은 광원으로 분류된다. 램프 광원이 자동차에 본격 도입된 것은 1967년 할로겐 램프로 시작된다. 이후 1991년 HID램프가 도입됐고, 2007년 LED, 2015년 레이저, 2016년 OLED 등 다양하게 발전돼왔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DVN비전에 따르면 할로겐과 HID 광원은 각각 2030년, 2025년을 기점으로 시장에서 퇴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LED는 2025년 이후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LED는 반도체 장치다. 순수 반도체에 첨가물을 넣어 전류가 흐르도록 만든 것이다. 전류를 공급하면 전자의 방출과 결합에 의한 에너지가 빛 형태로 발산된다. 기존 할로겐과 HID 대비 각각 5배, 2배 이상 연비 효율적이다. 열로서 빛을 발산하는 기존 광원에 비해 LED는 전기를 바로 빛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소비 전력은 15W 수준이지만 저전류에서도 고출력을 낼 수 있다. ![]() 레이저·OLED 광원은 아직 최고급 프리미엄 차종에 한정적으로 적용되는 추세다. 레이저 헤드램프는 청색광을 내는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를 여러 개 적용한다. 레이저 빔을 황색 형광체에 투사하면 청〃황색 조합으로 백색광이 만들어지는 원리다. ![]() 현대모비스는 2011년 국내 최초로 K9 차종에 Full LED 헤드램프를 양산 적용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각각 레이저와 OLED 광원을 적용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또 성능과 품질을 꾸준히 높여온 결과 북미, 유럽과 일본의 주요 완성차 업체에 램프부품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경쟁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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