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IT제품 전문 제조기업 아이트로닉스(대표 박호상)는 국내 최초 고휘도 써클 아이(Circle Eye) 다이나믹 시큐리티 LED와 특허 받은 USB 백업 기능 등 자사 신뢰성 기술을 집약한 QHD화질의 초고사양 2채널 블랙박스 '퀸(QUEEN·ITB-8000QHD)'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퀸은 전방 소니 스타비스(Starvis), 후방 소니 엑스모어(Exmor)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주간영상은 물론 야간영상까지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 전방 쿼드(Quad) HD, 후방 풀 HD 초고화질 녹화 해상도 조합으로 초당 30프레임의 끊김 없는 영상으로 녹화를 할 수 있다.
<아이트로닉스의 QHD 초고화질 2채널 블랙박스 '퀸(QUEEN)'>
광역 역광보정기능(WDR)이 적용돼 저조도와 역광 환경 아래서도 주변 사물과 번호판 인식이 뛰어나다. 녹화 영상은 본체의 3.5인치 LCD 화면을 통해 즉시 재생할 수 있다.
또 고휘도 다이나믹써클 시큐리티 LED는 주야간 시인성이 우수하고 장시간 주차 시 경고램프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501이다. 다이나믹한 3가지 점멸 방식이 탑재돼 사용자가 차량 외부의 먼 거리에서도 제품 동작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시큐리티LED가 불필요시 오프(OFF)도 가능하다.
특히 아이트로닉스가 특허를 취득해 국내 유일하게 적용하고 있는 USB 백업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기능은 블랙박스 SD카드에 저장된 영상 가운데 백업이 필요한 사고 영상을 사용자가 선별해 USB 메모리로 실시간 복사할 수 있다. 일반 범용 USB 메모리를 지원하며, 블랙박스 본체 USB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경찰서나 보험사에 사고 영상을 제출할 때도 SD카드를 전달할 필요 없이 사고 영상만을 USB로 복사해 전달할 수 있으며, OTG를 장착한 USB 메모리의 경우 바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재생할 수 있다.
진보된 3단 전원스위치 방식으로 단순 전원 온오프 외에 ACC모드가 추가돼 주차모드를 사용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는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만 제품이 동작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주변 환경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슈퍼나이트비전과 1초 3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동안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등 프리미엄 기능들이 탑재됐다.
별도 옵션 품목으로 전용 외장 나이트빔(ITL-50) 사용시 주차 중 차량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강력한 LED 불빛이 점등해 주변 사물을 뚜렷하게 촬영 할 수 있는 블랙박스 보조조명 장치로 사용 가능하다. GPS 사용시에는 차선이탈(LDWS), 전방추돌경보(FCWS),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카메라 안내 등 첨단 운전자 지원 기능인 ADAS453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주차 녹화 중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한 저전압 차단 기능, 월별 권장설정, 사용자 설정, 일괄설정 등 차단 전압 세부설정 기능, 혹서기 제품보호를 위한 고온보호 모드 기능, 제품 자가진단 기능 적용으로 제품 사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아이패스블랙 퀸은 블랙박스 사용자가 요구하는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 편의성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라면서 “동급 최고 화질과 품질로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패스블랙 퀸은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처 :전자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