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반도체, LED 모듈 `아크리치 COB`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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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7.03.10 | 조회수 | 1393 | ||
[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LED(발광다이오드) 전문업체 서울반도체는 교류(AC)구동이 가능한 LED 모듈 '아크리치'를 처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고 있는 라이팅페어 국제 조명 전시회에서 고전압·교류용 LED 칩 '아크리치 COB(Chip On Board·사진)' 신제품 17종을 공개했다. 이 제품들은 한 개의 모듈에 여러 개의 LED칩을 장착하는 조명패키지 COB 기술과 고집적소자기술(MJT)를 접목해 개발했다. 특히 고전압 LED 칩기술을 적용한 MJT COB는 기존 제품보다 약 6% 높아진 168㏐/W의 밝기를 갖춰 세계 최고 수준의 광효율을 달성했다고 서울반도체 측은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기존 제품보다 적은 LED칩을 사용하고 광효율이 더 높은 조명 제품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 밝기를 내기 위해서는 기존 COB 제품에선 144개의 칩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번 신제품은 54개 칩만 사용하면 된다"며 "칩 개수가 감소하면서 불량률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반도체는 6W부터 180W를 갖춘 11종의 MJT COB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중앙연구소 부사장은 "개발 중인 2종의 COB 신제품도 연내 출시해 전 세계 고품질 LED 조명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 <출처 : 디지털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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