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제목	엔에스엘이디, 생산성과 친환경성 갖춘 농업용 LED조명 선봬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6.10.28	조회수	1329
농업에 있어 태양광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씨앗이 발아하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의 전 과정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환경이 변화하면서 자연광에만 의지할 수 없게 된 것이 사실. 이에 몇 해 전부터 농업산업 전반에 걸쳐 LED조명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조명전문기업 엔에스엘이디가 생산성을 높여주면서 친환경적인 농업용 LED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업체가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얻어낸 해당 제품은 기존 백열등 대비 80%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수은이나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모기, 파리, 진딧물 같은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무엇보다 LED조명의 단파장을 이용해 발화, 개화, 배포 등 식물 성장 과정에 따른 최적의 파장을 도출해내기 때문에 식물의 성장을 극대화 시켜준다.  관계자는 "환경변화를 비롯해 웰빙과 친환경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지구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재배방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사람의 눈이 느끼기에 같은 밝기의 조명이라도 식물이 빛을 흡수하는 정도는 다른데, LED조명은 일반 백열등이나 형광등에 비해 식물에게 필요한 광합성의 파장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식물이 빛을 받아들이는 양이 최고 2~3배까지 차이가 나 최대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에스엘이디는 재배하는 작물의 종류와 재배 목적, 환경에 따른 다양한 모델을 준비해놓고 있다. 소비자는 인삼이나 특용작물은 물론 토마토, 체리, 복숭아, 포도 등의 과일과 국화, 카네이션, 장미, 관엽식물 등 화훼에 이르기까지 재배하는 작물의 종류와 이들이 필요로 하는 빛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cskim@dt.co.kr <출처: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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