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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호아시아나, 정동길 밤하늘 `LED 갤러리`로 수놓는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6.05.30 조회수 879
[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서울 광화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LED갤러리에 '문살 단청' 이미지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중구청에서 실시하는 '정동 야행(夜行)' 축제에 맞춰 준비했다. 우리나라 고유 문양인 단청을 형상화한 문살 단청 이미지를 LED갤러리에 상영해 정동의 역사문화시설인 덕수궁 등을 연상하도록 기획했다.

LED갤러리는 높이 91.9m, 폭 23m, 막대형태의 발광다이오드(LED) 소자 6만9000개로 구성한 미디어 파사드 작품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 정면을 가리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전체가 대형 스크린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

금호아시아나 LED갤러리의 주요 감상지역은 △서울 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서울 시립미술관 광장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덕수초등학교 앞 등이다. 금호아시아나 본관 뒤편에서는 LED갤러리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m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금호아시아나, 정동길 밤하늘 `LED 갤러리`로 수놓는다
금호아시아나본관 LED갤러리에 적용한 '문살 단청'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출처: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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