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반도체, 패키징 공정 없앤 신개념 LED ‘와이캅2’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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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5.09.15 | 조회수 | 990 |
서울반도체가 기존 칩스케일패키지(CSP) 기술 한계를 극복해 칩과 패키지 크기가 동일한 발광다이오드(LED)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술 진입장벽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와이캅(Wicop·Wafer Level Integrated Chip On PCB)은 기존 CSP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중간에 별도 기판이 없어 칩과 패키지 크기가 100% 동일하다.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서울반도체가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들어갔다. 칩과 PCB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다이본딩, 와이어본딩과 같은 패키징 공정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LED 패키지는 다이본딩, 와이어본딩 등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칩보다 패키지 크기가 커 제품 소형화에 한계가 있었다. 또 칩과 PCB를 부착하기 위한 별도 기판을 사용해 왔기 때문에 완벽한 의미의 CSP를 구현하지 못했다.
서울반도체가 개발한 와이캅은 초소형·고효율 특성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이고, 높은 광밀도와 열전도율이 강점이다. 성현희 기자 | sunghh@etnews.com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출처:전자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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