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한국수력원자력이 가로등이 부족한 지역에 태양광 LED 가로등 41개를 설치하고 15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대문구와 함께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역 주민의 밤길 안전을 위한 태양광 LED 안심가로등 사회공헌 활동을 서울 홍제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한수원이 설치한 안심가로등은 한번 충전으로 5일까지 이용 가능해 장마철이나 흐린 날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일반 전기와 연동돼 태양광을 통한 전기생산이 불가능할 때도 작용이 가능하다.

한수원 정하황 본부장은 "태양광 LED 가로등이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공공전기료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수원은 전력 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국민의 안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