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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등에서 음악이? 스피커 내장 LED 전구 등장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4.01.15 조회수 1256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음악을 들으면서 빛도 밝혀주는 스피커 겸 전구가 등장했다.

10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는 소비자가전쇼(CES)에 전시된 독특한 제품 중 하나인 LED 전구 겸 블루투스 스피커 마이포(MiPow)의 플레이벌브(PlayBulb)를 소개했다. 플레이벌브는 블루투스 4.0으로 아이폰과 연결되어 음악을 들려주는 LED 전구다.

두 개의 별도 블루투스 칩을 내장하고 M2M 프로파일을 사용한다. 전구와 스피커가 각각 올바른 블루투스 프로파일을 사용해 동시에 기능한다. 전구는 80LED 밝기로, 표준 60와트 전구와 유사한 수준의 빛을 제공한다.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기 때문에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편의성도 높다는 것이 마이포의 설명이다.

이 전구는 탁상용 램프는 물론 길이가 긴 램프, 천장의 전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알람시계 기능을 이용하거나 음악을 실행하고 전등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단말기는iOS와 안드로이드 4.3.X 이상을 지원한다.

플레이벌브는 7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며, 1분기 iOS 앱스토어에 앱을 공식 등록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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