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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이앤엘, 오스람과 LED 특허 라이선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3.12.19 조회수 1225

 우리이앤엘(대표 이학동)은 독일 오스람과 백색 발광다이오드(LED)에 대한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오스람이 미국·유럽·중국·일본 등지에 출원한 100여건의 특허 전체에 대한 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 특허 문제 해소로 해외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중화권 시장으로 영업망을 더욱 확충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경기도 안산 본사 외에 중국 양저우에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월 1억개 이상의 LED 패키지를 양산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화이트 컨버전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오스람과 라이선스를 통해 해외 고객에 대응하기 쉬워졌다”고 말했다.

그동안 삼성전자,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루멘스 등 LED 패키지 업체는 해외 고객사와 거래를 위해 오스람, 니치아 등과 특허 라이선스를 맺어왔다.

 

오은지기자 |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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