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포스코LED(대표 조봉래)는 터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 업체 야무르에 연간 2000만달러(약 211억4000만원) 규모 LED 조명을 공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 한 해동안 공장등(베이라이트), 지하주차장용 조명(리니어라이트), 반도체 조명, 교류(AC) 다운라이트 등 10여종을 공급한다. 이 제품들은 터키와 그 주변국 산업단지, 대형병원, 쇼핑몰 등에 적용될 계획이다.

포스코LED는 앞으로 영국·독일·핀란드 등 유럽 시장 수출 물량을 늘리는 한편 터키 시장도 선점한다는 목표다.

오은지기자 |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