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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스코LED "투자회수기간 줄인 전략 상품으로 수출 확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11.27 조회수 1116

포스코LED가 2013년형 전략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포스코LED(대표 허남석)는 에너지 절감형 LED 조명인 `베이라이트 유세이브`를 미국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50W급 고휘도방전등(HID)을 대체할 신제품은 동일한 밝기를 지원하면서도 소비전력을 50% 수준인 115W로 크게 낮췄다. 아울러 효율 향상 및 원가 절감으로 제품의 투자회수기간을 3년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고출력 LED조명의 경우 회수기간이 5~10년에 이른다.

공장 등 산업 시설에 사용하는 LED조명에 중점을 둬온 포스코LED는 신제품 출시로 사업 영역을 쇼핑센터, 대형 마트, 호텔, 공항, 병원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수출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을 통해 내년 북미 지역에서만 250%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유럽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 이티뉴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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