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한국LED보급협회(회장 김기호)는 9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발광다이오드)조명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산 지역 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4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재래식 형광등을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 이번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파트 밀집지역인 해운대구와 북구 등 2곳에 LED제품 홍보전시장을 설치해 LED조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사업은 협회가 LED조명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서울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인천시, 경상남도, 대구시 등 전국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타임즈

이홍석 기자 redst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