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LED EXPO&OLED EXPO 2011] 제 9회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세미나, 오는 6월 21일 개최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LED전문무역전시회, 국제 LED EXPO&OLED EXPO 2011 전시회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Seminar 2011 (ILGLS)이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9회째 개최된다.

(사진설명: 세미나 공동위원장 연세대학교 신무환 교수, 서울대학교 윤의준 교수, 홍익대학교 김영관 교수)

세미나 첫째 날인 21일에는 국제 백색조명학회 조직위원장인 Ian Ferguson UNCC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LED 소재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다양한 국제적 LED 학회 활동을 벌여온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서 세계 LED 조명시장의 현황 및 기술적 난제점, 그리고 향후의 전망 및 과제에 대한 경험적 내용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소상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국 광산업협회 전 회장인 Fredric Quan 박사, 일본 나고야 대학교 히로시 아마노 교수 등이 LED산업의 국가별 전략과 선두기술을 발표하고, 국제 ISA 회장이자 중국 CSA의 Wu Ling사무총장은 향후 세계 LED 시장의 블랙홀로 인식되고 있는 거대한 중국의 LED 정책과 현황, 최근 대만 및 일본과의 협력체계로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중국의 LED 관련기술의 현주소, 중국 정부의 기업 장려 정책, 한국을 비롯한 LED 기술 선진국들의 중국에 대한 시장개척의 해결책과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발표한다.

또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감성조명으로써의 LED 응용에 대해 한국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자리잡고 있는 석현정 KAIST 교수가 LED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상황적 시나리오에 최적의 광원 디자인 설정과 다양한 색채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인지적, 감성적 특성을 탐색한 결과를 사례 중심으로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고, 최신 연구동향과 향후 기술 발전전망에 대해 듣는 깊이 있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LED응용분야 강연으로 전남 의과대학의 이지범 교수가 피부과 치료기로 응용되는 LED를 발표한다.

OLED분야에서는 전설적인 OLED 기업 영국 CDT(Cambridge Display Technology)를 창립한 David Fyfe 회장(현재 David Fyfe Consulting Inc.회장)이 실무형 CEO로서 세계적인 OLED 시장의 전망과 현 기술의 위치에 대한 전문적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히 조명시장 진입을 위한 OLED 수명 연장 기술 수준, 균일도, 휘도 향상 기술 등, 세계적인 OLED 최첨단 기술력이 소개된다. 그리고 LG화학 기술원의 손세환 박사가 향후 OLED가 조명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OLED Panel 광범위한 성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ED산업체들의 최신 기술세미나가 진행되는 23일에는 GE Lighting과 미국 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 일본의 SANYU REC, 대만의 EVERLIGHT, 한국의 스타넷, 모던하이테크 등 국내외 선도기업들이 참가해 LED 관련 기술 및 제품들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의 Underwriters Laboratories(UL), VDE Global Service로 부터 현재 글로벌 SSL 트렌드와 에너지효율 인증, VDE 인증 및 CE Marking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LED EXPO홈페이지(www.ledexpo.com)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6월 17일까지 사전등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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