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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빛의 향연’ 국내 최대 LED엑스포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1.07.01 조회수 777

국내 최대 규모 LED(발광다이오드) 전시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는 21일부터 4일 동안 국내외 260개 LED업체가 참가하는 국제 LED EXPO 2011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업체들은 LED칩과 조명, 장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32개국 120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수출상담회,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세미나, LED 디자인관 관람 등 행사에 참석한다. 전시기간 중 약 2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에는 금호전기, 주성엔지니어링, 삼익전자공업 등 국내 주요 LED기업을 비롯해 미국 GE LIGHTING, 대만 EVERLIGHT, 일본 SONY CHEMICAL, 독일 AIXTRON 등 해외업체 70여 개가 참여한다.

세미나에는 GE LIGHTING, EVERLIGHT, MOMENTIVE등 LED 선두 업체가 LED 기술개발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발표한다.

세계 LED 조명시장의 현황 및 기술적 난제점에 대해 국제 백색조명학회 조직위원장인 Ian Ferguson UNCC 교수 및 미국 광산업진흥회 전 회장인 Fredric Quan박사, 일본 나고야 대학교 히로시 아마노 교수 등이 메인스피커로 참여한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LCD BLU용 LED 양산에 성공하면서 전 세계 LED 수요를 견인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LED 조명 시장의 개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기술개발과 LED응용제품 생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62017344225515&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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