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불황딛고 `빛의 향연` |
[ 2011-06-26 오전 10:02:30 김호성 기자 hskim@wowtv.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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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LED 조명 보급이 늦어져 불황이지만, 참가업체들은 기술시현과 응용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제LED EXPO`를 김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번 전시회에는 소니 캐미컬, GE라이팅코리아와 LED 제조장비사 엑시트론(AIXTRON/독일) 등 글로벌 LED 기업 70여곳이 참가했습니다.
또 금호전기, 주성엔지니어링, 광전자, 루멘스, 삼진엘앤디 등 국내 LED 조명과 장비 관련 주요기업들도 자사의 제품과 장비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금호전기는 소비전력과 발열을 줄인 외장형 LED 등 신제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습니다.
광전자는 LED 조명의 고열을 해결할수 있는 금속소재 발열판을, 오디텍은 LED 조명을 농작물 생산에 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파루는 기존 태양광 시스템 설비기술을 LED에 응용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이녹스 마케팅 담당자 메탈 PCB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LED 조명에 쓰이는 소재중에서 방열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자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 120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대지진 이후 산업용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있는 일본 시장 등 이번 LED엑스포를 통한 바이어와의 상담이 해외 진출에 어느정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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