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포스포(www.force4.co.kr)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에 참가해 그간의 연구성과 담은 Silicate 형광체를 선보인다.

Silicate 형광체는 모체의 조성 변화를 통해 Green 영역(505㎚)부터 Yellow, Orange (595㎚)까지 다양한 파장 구현이 가능한 물질로, 기존 제품에 비해 광도를 개선시켰으며, 융제를 첨가해 합성온도를 낮추고, 결정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고상반응법을 이용해 양산공정을 구축했고, 후처리를 통해 표면개질 및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형광체 합성 전의 전처리를 통해 형광체 광특성의 하락 없이 형광체의 입도분포를 균일하게 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입자 사이즈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포스포는 형광체를 다양한 파장으로 변환하고, 계열별 믹스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로, 주로 모바일용 LED형광체, LED BLU용, LED형광체, 조명용 LED형광체를 개발하고 있으며, 고휘도, 고신뢰, 고연색, 고색재현이 가능한 제품을 LED BLU 및 조명등에 적용하고 있다.

포스포는 2003년 설립 이래 연구부문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형광체 개발을 국산화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연구에서부터 제조까지 국내에서 대량양산공정을 갖춘 LED 형광체 전문제조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국제 LED EXPO(www.ledexpo.com) & OLED EXPO(www.oledexpo.com) 2012는 국내 LED산업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전시회로, 올해는 국제 DID EXPO 2012가 동시 개최돼 LED&OLED 기술이 사인, 옥외광고 및 3D로 적용되는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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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송민경 기자(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