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LG MMA(대표 곽병구, www.lgmma.com)는 오는 6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에 참가해 LED 조명용 광확산 아크릴 소재인 LG PMMA ID(Illumination & Diffusion) grade를 선보인다.

(사진설명 : 조명 특성에 따라 고투과/저확산, 고투과/고확산, 저투과/고확산 제품 선택이 가능한 LG PMMA ID grade)

PMMA는 MMA monomer를 주원료로 하는 합성수지로, 투명성, 내후성, 내스크래치성이 우수해 자동차 및 전기•전자의 부품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인체에 독성이 있는 물질이나 비스페놀과 같은 환경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식기, 치과용 충진제, 의료용 재료에도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특히 PMMA는 타 수지와는 견줄 수 없는 뛰어난 광학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광학소재에 사용되며, LCD 모니터 및 LED TV용 도광판에 100% 적용돼 그 우수성을 입증 받은 광학 소재이다.

LG PMMA ID grade는 특수한 확산제와 첨가제를 사용해 고투과(High light transmission), 고확산(High diffusion) 특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LED 조명의 광원은 노출 시키지 않아 눈부심을 방지하면서도 조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조명 기기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혁신적인 소재이다.

(사진설명 : 사무실용 LED 평판조명에 적용된 광확산 PMMA ID grade)

LG PMMA ID grade를 적용한 LED 평판조명의 경우, 광원의 노출과 눈부심을 방지하면서 투과율과 확산성을 극대화시켜, 보다 밝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광효율 또한 기존 광확산 PC소재 대비 5% 이상 상승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  또한 플라스틱 중 가장 뛰어난 내후성을 가지는 아크릴 소재이기 때문에 실내뿐 아니라 옥외용 조명에 적용하는 데 있어서도 최적의 소재이다. 기존 개념을 뛰어 넘는 광학소재로서의 PMMA는 LED 조명 소재의 혁신을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 : LG MMA 여천 공장 전경)

LG MMA는 MMA에서 PMMA에 이르는 일괄 생산 라인을 갖추어 MMA 연산 18만톤, PMMA 연산 12만 3천톤을 생산하는 국내 1위 공급업체이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제 LED EXPO(www.ledexpo.com) & OLED EXPO(www.oledexpo.com) 2012′는 산업을 이끌어 갈 업계 종사자와 바이어를 매칭시키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분야 대표 전시회이다.

미국상무성으로부터 국제 무역 전시회로 인증을 받았으며, 전시 주최측은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코트라를 통해 100여 명의 해외 유수의 바이어를 모집했고, 별도로 해외 VIP 바이어 초청을 마친 상태이다.

올해에는 13개국 250개 업체 700여 부스가 참가하여 Chip LED, LED Lamp, LED Signal, Displays, Green Lighting, LED Process Technology 등을 전시하며, LED/ OLED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Intl LED and Green Lighting Seminar 2012,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의 부대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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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김태영 기자(www.aving.net)